|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지난 17일 ‘육우 고급육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우사랑’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이날 안성에서 국내 대표 육우브랜드인 ‘우리보리소’를 주로 생산하는 안성 지역의 양축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우 고급육의 새로운 도전’을 슬로건 아래 후레이크 신제품으로 출시한 ‘육우사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재우 축우판매부장은 시장상황 및 육우대응전략 소개에서 최근 한육우 사육두수 증가와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2011년에는 비육 사업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예측된다며 육우의 확실한 차별화를 위해서는 육우도 고급육에 초점을 맞춘 생산 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1등급 이상 30%, 2등급 이상 80% 출현율 도전에 퓨리나 신제품 육우사랑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술연구소 축우담당 김정훈 박사는 출하체중 800kg, 2등급이상 80% 출현을 위해 육우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업계 최초로 처방된 ‘육우사랑’ 프로그램의 기술적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 강병권 총무이사는 “앞으로 브랜드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의 수익향상을 위해 육성우 농장을 통해 출하회전율을 높여야 한다”며 육우브랜드 및 육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