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올해 정부 인사운영 평가(인사문화 개선분야)와 공무원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운영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헌법기관, 시·도 및 시·도 교육청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사문화 개선’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받아 창의·실용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각 3개씩, 총 9개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기관은 고용노동부(인사문화 개선), 통계청(탄력적 인사운영), 관세청(인사운영 브랜드)이며, 우수기관은 농촌진흥청,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29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인프라’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 기관 자체평가, 현지 확인, 외부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종합평가 우수 2기관, 부문별 우수 5기관을 선정했다. 강상조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해 인사운영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교육훈련분야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것은 농촌진흥청의 인사운영과 교육훈련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과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