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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2개학교 급식용 쇠고기 100% 한우 판명

유전자분석 결과

이동일 기자  2010.12.08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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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천지역 초·중·고교에 납품되는 급식용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돼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초등학교 25개, 중·고등학교 7개 등 총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용 쇠고기 납품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각 학교에 대한 납품실태를 조사하면서 학교에 공급된 쇠고기를 샘플 채취해 유전자분석을 실시 한우진위여부를 판별했다.
검사결과 이들 학교에 공급된 쇠고기는 100% 한우로 판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