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는 지난 22일 구제역으로 고생하는 포천시청을 방문해 계란 5천개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전달된 계란은 경기도 포천지역 전체 10개 방역초소에 전달됐다.
김인배 지부장은 “구제역으로 힘들게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간식거리로 계란을 먹고 힘내서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계란을 전달받은 유충현 축산과 지도팀장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알고 있다”며 “완전식품처럼 철저한 방역으로 빠른 시일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