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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비엔피, 동약수출·자율점검 최우수업체에

검역원, ‘수출·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

김영길 기자  2010.12.27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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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출 우수업체 대성미생물연구소 등 4개사

고려비엔피가 올해 동물약품 수출상과 자율점검상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 2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본원에서 열린 ‘2010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고려비엔피는 수출 최우수업체(농식품부 장관상)와 자율점검제 최우수업체(농식품부 장관상)로 선정됐다.
수출 우수업체(검역원장상)는 백광산업(수출국 부문), 대성미생물연구소(수출품목 부문), 삼양애니팜(수출신장 부문), 바이엘코리아(수출액 부문) 등에게로 돌아갔다. 씨티씨바이오는 특별상(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선정기준은 수출국가수, 품목별 시장개척 난이도, 전년대비 수출신장률, 수출총액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자율점검제 시상식에서는 고려비엔피와 함께 우진비앤지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우수업체(검역원장상)는 바이엘코리아, 중앙백신연구소,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등이 차지했다. 우수개선업체(검역원장상)는 엘지생명과학, 삼양애니팜 등이 품에 안았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앞으로도 수출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동물약품 수출을 장려키로 했다.
또한 자율점검제를 종합적인 품질관리 평가제도로 운영키로 하고, 내년 자율점검제에는 품질관리 실적 외에 보관·유통분야 개선실적, 행정처분 실적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