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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기업정신’ 실천…온정나눠

두산생물자원, 안다미로로 사회공헌 첫걸음

기자  2011.01.10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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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생물자원은 사회공헌팀 ‘안다미로’ 결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아래 가운데 박근효 대표)

전직원이 모은 성금 기반 이웃사랑 나눔 동참
꾸준한 교육·봉사활동 통해 자신감도 심어줘


“사람이 미래다”
이는 두산그룹의 인재상으로 두산생물자원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팀 ‘안다미로’를 창단,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안다미로’는 ‘차고 넘치도록 풍부하다’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이다.
앞으로 ‘안다미로’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기업사회공헌철학 아래 주변에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다미로’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을 기반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두산생물자원’ 전직원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두산그룹은 이미 ‘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목표로 인재를 성장시켜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두산 그룹의 사회 공헌 방식은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미래를 가능케 하는 직접 교육 사업, 직접 교육을 강화해 주는 교육 인프라 지원, 교육 외 분야(환경, 문화, 의료 등)에서 지역 사회, 마케팅 및 소외 계층 대상의 지역사회 Needs 충족으로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실행되고 있다.
‘안다미로’팀의 단장이자 두산생물자원의 CEO인 박근효 대표는 “안다미로팀은 두산의 인재철학인 2G정신, 즉 ‘Growth of People, Growth of Business’에 맞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다문화가정의 자립과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자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임을 설명한다.
박 대표는 이어 “회사내 인재 양성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업들이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안다미로팀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