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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양돈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구제역 조기종식 위해 최선을”…양돈협 이병모 회장에 전달

이일호 기자  2011.01.10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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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왼쪽부터 양돈협회 김건호 부회장, 이병모 회장, 동아원 김성민 BU장, 김남식 상무,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
동아원(주)(대표이사 이창식) 사료BU(BU장 김성민)이 구제역이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양돈산업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원 김성민 BU장은 지난 5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써달라면서 양돈산업 발전기금을 이병모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성민 BU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양돈농가의 아픔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회사차원에서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전력하고 있다”며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구제역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동아원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구제역 조기종식과 양돈산업 발전을 우해 요긴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