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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에 방역초소 주간 인력지원 요청

이시종 충북지사, 축산물 소비홍보도 당부

■청주=최종인 기자  2011.01.12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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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6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충북지역 10개 민간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방역초소 운영을 위해 주간만이라도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연합대,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축산농가 방문 및 각종행사 자제, 해외여행 시 축산물 반입을 금지, 귀국 후 5일이 경과되기 전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는 내용과 함께 육류소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도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