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유통까지 HACCP 기반 일관관리 시스템 인터넷 카페 운영…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조성 일조 선진(대표이사 이범권, www.sj.co.kr)이 생산하는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가 매일경제 2010년 히트상품 식음료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축산업계에서 유일하게 매경 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는 선진포크는 2년 연속 유일한 축산업계 히트상품으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식음료 부문에서는 선진포크, 농심 뚝배기 등 12개 부문의 브랜드가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이번 매일경제 히트상품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웰빙(well-being) 열풍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각종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가공을 최소화하고 인공색소, 화학조미료, 방부제 등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이 큰 특징이었다. 선진포크는 2010년 4월 브랜드 명을 ‘선진크린포크’에서 ‘선진포크’로 바꾸었다. 선진포크는 꾸준한 품질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축산물이지만,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과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이 소비자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농장에서부터 식육 유통까지 선진이 직접 관리하며 농장, 사료, 식육공장을 잇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검증 받은 위생관리도 선진포크의 큰 특징이다. 선진포크는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4년 대상, 2006년 최우수상에 이어 2007년 다시 한번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고, 2008년 최우수상, 2009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선진포크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시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국내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들과 직접 경쟁하며 브랜드 파워를 높여 가겠다는 전략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2009년 문을 연 인터넷 카페 ‘선진포크의 해(亥) 뜨는 마을’(cafe.naver.com /sjpork)이다. 소비자 체험단 ‘포크리에’를 운영하며 즐겁고 바르게 돼지고기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카페는 1년 8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2010년 선진미트아카데미(SMA)를 설립하여 식육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쳐 산업 전반의 수준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선진의 식육유통BU(Business Unit) 이익모 BU장은 “돼지고기 문화와 축산, 식육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선진포크의 노력이 이제 시장에서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진포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선진포크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