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연 대표는 “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많은 축산농가들이 큰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이번에 보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구제역 종식에 축산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고려비엔피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백신공장을 갖추고 ‘힘백 써코노’ 등 동물용 전문의약품 170여종을 생산, 수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동물약품업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