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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설 맞아 ‘이웃사랑’ 앞장

임직원 성금 모아 전통시장 상품권 등 전달

기자  2011.01.28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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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하영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장애인생활시설 ‘바다의 별’을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aT(사장 하영제)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31일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에는 aT 전 임직원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aT의 모든 임원들과 지사장들은 장애인생활시설인 ‘바다의 별’ 등 전국 53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히, aT는 시설 방문 시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및 직접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전달함으로써 대형마트 등 거대상권의 확장으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하영제 aT 사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심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도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aT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