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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생산 3년 연속 증가

지난해 553만5천톤…7년만에 최대

이일호 기자  2011.02.07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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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3년 연속 증가했다.
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2010년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553만4천945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8%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3년 565만6천17톤을 기록한 이래 7년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번식용수퇘지와 임신돼지 사료를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 걸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젖뗀돼지가 149만7천503톤으로 전년대비 4.4%를 비롯해 △젖먹이돼지 15만7천10톤으로 13% △육성돈 전기 187만7천896톤으로 1.5% △육성돈후기 65만2천378톤으로 8.5%△비육돈 8만1천522톤으로 23.9% △비육돈출하 21만8천685톤으로 13.8% △번식용암퇘지 1만6천251톤으로 18.6% △포유돼지 40만8천394톤으로 1.1%가 각각 늘어났다.
반면 번식용수퇘지는 2만256톤 생산에 그치며 4.3%가. 임신돼지는 60만5천50톤으로 1.0%가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