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용오리 25~40일령서 발생 ’10~’11 HPAI 발생현황 지난해 12월 29일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양성이 확인된 이후 올해 2월 6일까지 5개 시도에서 총 40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오리 28건(육용 20건, 종오리 8건), 메추리·꿩 각각 1건, 닭 10건(산란계 5건, 종계 3건, 육게 1건, 토종닭 1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21건, 경기 11건, 충남 5건, 전북 2건, 경북 1건 등이다. 이번 HPAI는 감염된 축종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종오리의 경우, 폐사는 거의 없지만, 급격한 산란율 저하를 보였다. 육용오리는 주로 25~40일령에서 발생해 높은 폐사율을 나타냈다. 닭에서는 일령에 관계없이 폐사율이 매우 높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