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 총력지원…우리축산물 소비운동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구제역 이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성사료는 이를 위해 POST 구제역 T/F팀을 구성하고 구제역 조기 종식과 구제역 이후 피해 축산인의 재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힘찬 슬로건을 내건 이번 우성사료의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구제역으로 고통받고 실의에 빠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고 총체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산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사업재개 입식 프로그램 지원 ▲피해 축산인 경영안정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구제역 방역용품 및 활동지원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이다. T/F팀 총괄을 맡고 있는 표광수 영업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이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를 비롯한 축산 관련 산업 모두가 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표 본부장은 이어 “우리의 자식과 같은 가축을 차가운 땅에 묻어야 했지만, 축산의 희망까지 잃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축산인 모두가 힘을 얻어 구제역을 조기에 극복하고 축산 선진국으로의 큰 걸음을 내딛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