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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저소득층 청소년 해외역사탐방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일본 속 한국문화’ 주제로

기자  2011.02.16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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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문화사업단에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속의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해외역사탐방을 시행한다.
다양한 선진문화 체험으로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하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하여 농어촌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차 (1차’11.2.10~16, 2차 ’11.2.17~23)에 걸쳐 나누어 시행된다.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이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열등감을 해소시키며 당당한 한국인과 세계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촌 청소년 해외역사탐방은 역사분야 전문가를 동행하여 국내(부여와 공주)와 일본(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부여와 공주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사전탐방(1박 2일)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한 살아있는 역사공부를 가능하게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rho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