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태국 국제 축산박람회(VIV Asia 2011)’에 21개 국내 동물약품, 첨가제, 축산자재 업체들이 한국관을 꾸리고, 우수 국산 기술력을 뽐낸다. VIV Asia는 동물약품, 사료, 축산가공, 가축보건, 기자재, 서비스 등 축산관련 제품과 기술이 총 망라되는 아시아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 신제품 출시, 기술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바이어들이 참관해 인맥을 엮어주는 수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10회째이며,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한국관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가한다. 개별부스를 마련하는 업체도 있다. 참가 업체들은 태국이 구제역 발생지임을 고려해, 입출국시 철저한 소독은 물론,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 참가 업체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축산업과 관련산업이 매년 급성장한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축산업 중심지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증대를 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