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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효소가 반추위 환경 최적화

씨티씨바이오, 젖소 유량증진 ‘BIOSAF’

김영길 기자  2011.02.21 1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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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축우의 반추위를 개선해 유생산량 증가 효과를 보게하는 유생산량 증가 솔루션 ‘BIOSAF’<사진>을 내놓았다.
BIOSAF은 세계 최대 효모 제조사인 프랑스 르사프(Lesaffre)에서 생산하는 ‘살아있는 효모(Live yeast)’이다. EU에 최초로 등록된 인증받은 생리활성 물질이다.
유럽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유생산량 증가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수차례 사양실험 결과, 착유우에게 두당 일일 2~6g의 BIOSAF을 급여했더니, 유생산량이 평균 5.5%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BIOSAF은 반추위 환경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반추위 내 용존 산소량을 줄여주고, pH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이를 통해 산독증 예방은 물론, 반추위 내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휘발성 지방산 생산량을 크게 늘려주고, 십이지장으로 전이되는 질소함량을 증대시켜 준다.
회사 관계자는 “구제역 때문에 원유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BIOSAF이 유생산량 증가를 극대화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