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식 농가 성공경영 지원사업도 대대적 전개키로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 고급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고급육 프로그램은 최근 구제역 사태와 축산물 시세 하락에 따른 농장의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우농가들로부터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TMR 프로그램’을 2005년 3월에 출시하여 브랜드 단체에 적용한 결과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4개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영암매력한우, 한우백년)의 출하성적에 따르면 출하 두수 9천318두, 육질등급 1++ 26.4%, 1+ 이상 58.1%로 나타났으며, 평균 도체중은 430.6kg이다. 이는 전국 평균 대비 44만3천627원(2010년 축산물 품질 평가원 전국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 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다. 또한 한우 번식우 농가의 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2006년 11월에 출시한 암소비육 전용사료인 ‘마블퀸’을 농장에 적용한 결과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게 나왔다. 2010년(1월~12월) 1년간 출하한 성적에 따르면 김남용 사장(충북 옥천)은 출하두수 49두, 평균 도체중 384.0kg, 1+ 이상 71.4%, 1등급이상 91.8%로 두당 판매대금도 전국평균대비 2백49만5천927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신광농장(대표 김대곤, 전남 함평)도 출하두수 47두에서 1+이상 31.9%, 1등급이상 85.1%, 평균 도체중 356.1kg로 두당 판매 대금의 경우 전국평균대비 1백31만5천808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 까지는 철저한 프로그램 실천, 꾸준한 개량, 쾌적한 사육환경 제공, 철저한 사양관리와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비육우PM)은 구제역 종식과 함께 축산농가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육우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농장, 농장 규모를 확대하려는 농장, 살처분에 따른 재입식 농장에 대해 농장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장은 이어 농장 방역프로그램을 판촉물로 제작하여 농장에 홍보와 교육도 진행하는 한편 출하성적분석을 통한 농장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책을 제시하여 농장의 생산성을 개선시켜 수익성을 높이는 활동과 향후에는 농장경영분석프로그램을 개발, 경영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임도 밝혔다. 이 부장은 ‘고객+연구기술+마케팅+홍보+기술정보+유통+지역부장’으로 브랜드 컨설팅팀을 꾸려 브랜드의 출원, 심볼 및 로고제작, 홈페이지 개설 지원, 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전용제품 및 프로그램, (주)순우리를 통한 브랜드육 유통, 농수산 홈쇼핑을 통한 홍보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한우 브랜드육 성공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