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베링거 “위기극복 도움되길”…양돈협에 전달

이일호 기자  2011.03.03 09:47:4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베링거 폴커복 사장이 이병모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천종돈 양상열 대표, 양돈협회 이경록 이사, 이병모 회장, 폴커 복 사장,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 베링거 신창섭 상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군터라인케, 이하 베링거)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산업을 위해 1천만원을 내놓았다. 베링거 폴커 복(Volker Bok) 영업마케팅 사장은 지난달 23일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를 방문, 양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폴커 복 사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구제역 조기종식으로 산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이에대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동의 발전을 생각하는 베링거에 감사하다”며, “지금의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게 협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