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 등 신규 시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는 지난달 25일 분당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더불어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Δ가축질병 방역지원 Δ동물약품 제조물책임 관련사업 Δ건전한 유통질서 유지 Δ동물약사 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 Δ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개척 Δ제도개선 및 시책 조사·연구 Δ정부 위탁업무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의 경우, 국내 업체들이 앞으로 역점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보고,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대상국 정보수집, 수출우수 업체 포상 등을 마련키로 했다. 협회 산하 기술연구원(원장 곽형근)은 올해 시험·검사 사업을 비롯, 재평가 및 용역 등 연구사업, 그리고 장비 고도화, 품목신고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