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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협 올해 살림살이 8억5천여만원

총회 열고 의결…전년대비 16.6% 증가

조용환 기자  2011.03.03 0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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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가공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8억5천700만원에 달한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는 지난달 23일 이사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결산안 승인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전년 6억7천740만원 보다 16.6% 늘어난 8억5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무역대표부와 공동주관으로 유가공기술 연수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5월에는 호주 유가공산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교류를 통해 회원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상반기 중 수의과학검역원과 공동으로 기능성 유제품 관련, 오는 10월~11월에는 유가공관련학회와 세미나를 갖고, 소비자단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한 유가공공장 견학도 연간 6회 주선하여 우유소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5월 12일부터 3일간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9월부터 10월중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에도 참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