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가공협회와 공동주관한 이번 캠페인의 경품 이벤트에는 모두 9만6천173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9일 추첨을 통해 1천886명이 당첨됐다. 1등상에 당첨, 마티즈 승용차를 받은 김만재씨의 부친 김병렬씨는 아들을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 “운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더구나 돼지를 통해 복이 들어왔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제역의 어려움속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한돈햄이 국내 돼지고기 시장의 30%(현재 15%)에 도달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