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동안 굳건히 지켜냈던 자급률 기반조차 수입육 시장에게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커다란 위기이다. 이 위기를 회피할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한가지 시장 재건뿐이다. 농장재건 없이 우리산업의 미래는 없다. 우리의 양돈산업은 희망이 있다. 분명히 지켜내고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구제역 피해를 입지 않은 농장도 이 부분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산업전체가 대승적 차원에서 발벗고 나서야 하며 혹시라도 후보돈 및 F2 공급으로 한몫을 챙기려는 움직임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