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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우유로 가족건강 챙겨요

연세우유, 소비 계층별 다양한 제품군 라인업

조용환 기자  2011.03.14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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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연세우유에서 출시하고 있는 우유제품과 발효유 등은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건강을 위해 심혈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학)연세대학교 연세우유(본부장 정병수)에 의하면 목장에서 갓 짜낸 ‘신선한 목장우유<사진>’는 223ml와 1천ml들이로 생산하는데 칼슘이 29%, 단백질 10%, 탄수화물 3% 등으로 인체에 유익한 성분비율을 높인 반면 트랜스지방은 0%로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해조류 추출 칼슘과 비피더스균이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이를 생각한 ‘키짱 발효유’와 가시오가피·황기·두충 등 성장에 필요한 한약재를 넣은 ‘연세 자녀사랑 키짱’은 어린이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제품 ‘유기농 우유’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건강한 토지 위에서 생산된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풀을 먹이고 친환경농축산물의 인증 기준에 맞춘 건강한 젖소의 원유로만 만들었다.
또한 유기농사료만을 먹이고, 최적의 관리를 받은 젖소로부터 얻어진 유기농 원유를 75℃에서 살균하여 원유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연세우유 김수정 팀장은 “유기농우유는 24시간 지속되는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유기농 원유가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 그대로 제품의 위생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공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유기농우유 용량은 180ml와 750ml 2종류가 있다.
이밖에 연세 전용목장의 신선한 원유와 기술로 만든 ‘저지방+칼슘우유’는 칼슘이 일반우유에 비해 2.2배 많은 반면 지방은 3분의 1로 낮아 성인병 예방에 좋다. 용량은 180ml, 450ml, 930ml등 3종류가 있다. 콩의 영양을 담은 알칼리성 건강음료 ‘연세 순수두유’와 철저한 목장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거친 고품질 원유만으로 생산하는 ‘우리가족 행복우유’도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