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실시되는 창녕축협 제18대 조합장 선거가 4파전으로 진행된다. 창녕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박해충 전 조합장과 송춘섭 현 한우협회 지부장, 김두찬 현 감사, 성낙조 현 조합장이 입후보했다. 창녕축협 조합장 임기만료일은 2월 28일로 당초 지난 1월 25일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FMD와 AI 확산에 따른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축산인들의 모임, 행사 자제 요청에 따라 선거일을 오는 22일로 옮겼다. 백제낙협은 오는 23일 조합장 선거를 치룬다. 백제낙협은 지난 12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중호 현 조합장과 임정택 전 감사가 입후보해 2파전으로 선거를 치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