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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축산물HACCP 미생물검사 교육

기준원, 전국 12개 가공·포장처리업소 대상

김은희 기자  2011.03.23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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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6일부터 3일에 걸쳐 기준원 위생검사실에서 ‘2011년도 제1회 축산물HACCP 미생물검사 실습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미생물검사 실습교육은 금년에 계획된 10회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으로, 전국의 총 12개 업소(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알가공업소) 12명이 참석했다.
교육진행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최영진 사무관의 ‘HACCP 개요 및 고시해설’을 시작으로 일반세균·대장균(군)·살모넬라 검사를 위한 검사시료의 채취방법, 미생물 검사 요령 및 검사결과 판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1:1 실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실습 위주의 미생물 검사교육을 통해 작업현장의 HACCP 운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석희진 기준원장은 미생물검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체들에 대해 소셜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한데 이어 이후의 남은 9회의 미생물 검사 실습교육도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