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축산운동 결의대회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열리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경기도와 함께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도내 축산관련 단체장, 농축협 임직원, 축산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사 및 축사관련기반시설에 대한 일제소독 및 대청소를 철저히 하여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한 경기축산물을 생산해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청정축산 결의문 채택에 이어 인근 거리에서 청정축산운동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강원도에서도 이날 춘천 신북읍 산천리 가축위생시험소에서 행정기관, 유관기관, 축산단체, 도축장, 사료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도 지난 24일 담양지역 축산농가에서 농협 임직원, 축산농가, 행정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축사대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