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화<사진> 공주연기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2파전으로 진행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 조합장은 공주와 연기지역에서 고른 득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연기축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1월 18일 예정됐었다가 FMD로 연기돼 이날 실시됐다.
안 조합장은 당선인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경영,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임기 동안 내실경영으로 자립경영기반을 다졌다. 안 조합장은 육가공공장과 물류창고를 갖춘 경제사업장 추진,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축종별 브랜드사업 육성, 축산발전기금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안 조합장은 (주)토바우 대표이사를 맡아 충남한우광역브랜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