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농과 장애독거농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리모델링과 마을 공동시설 보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전기, 기계, 건축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의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은 이날 네 농가의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지붕 수리, 노후 전기배선 전면교체 등을 실시하고 전기밥솥과 세제, 비누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4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총 285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