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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피해 농가 지원 물결 이어져

서울우유 산하 단체, 지원금·위로금 등 지급

조용환 기자  2011.04.15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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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의 일선 낙농관련단체가 FMD피해 낙농가 돕기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김향기)와 이천시검정연합회(회장 이경호)는 최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국FMD피해낙농가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동)에 지원금을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이천축산계는 또 FMD피해를 받은 회원에게 550만원의 위로금을 마련, 오는 22일 원유가격 지급일에 맞춰 개인통장에게 회원당 10만원씩 송금할 방침이다.
여주양평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식)은 지난주 FMD피해를 입은 회원 ▲김용관(계전) ▲김용진(개군) ▲조종일(그랑프리) ▲김동원(못저리) ▲정규성(산월) ▲엄기성(부용) ▲조진행(이레) ▲이기영(권일) ▲한상복(다름) ▲안의근(영초) ▲이관화(영림) ▲정동민(소리) ▲임세빈(진혁) 등 13명에게 호당 100만원씩 1천3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