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추진운동본부(이하 친환경추진본) 상임대표에 정종극 수자타농장 대표가 새로이 추대됐다. 친환경추진본은 지난 13일 서울 가락동 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정종극 상임대표는 “FMD를 계기로 친환경 축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거세지면서 친환경추진본부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과거 새마을 운동과 같은 ‘새로운 축산운동’을 통해 축산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정종극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