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전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수의정책포럼<사진>에서 ‘사회변혁과 경제성장, 그리고 나의 교육’이라는 특강을 통해 “수의사들은 해야할 일이 많다. 아울러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수의사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갈 것을 주문했다. 그는 특히 해방, 전쟁, 민주화 등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배움이란 끝이 없다. 평생 채워도 모자란다. 수의사들이 국민 먹을거리, 안전식품 제공, 공중보건 지킴이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