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재육성장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경기 고양과 충남 천안 축산농가를 찾아 축사의 오물을 제거하는 등 축사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이 2008년부터 매년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농협인재육성장학생 80명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지역 FMD 피해농가 3곳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25명은 충남 천안 풍세면 오리농가와 하우스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봉사단은 오는 14일에는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