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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유대 현실화 ‘힘모아’

낙육협 서울우유연합지회, 적극 동참 결의

이희영 기자  2011.05.17 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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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서울우유연합지회(지회장 이건섭)는 지난 12일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원유가 현실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FMD 보상 개선, 원유가 현실화를 비롯한 최근 협회활동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농가들이 협회 중심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최근 목장경영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어 원유가 현실화가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에 요청하는 한편 축산계별로 원유가 현실화 관련 동의서 제출 등 향후 협회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와 함께 FMD 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 FMD 백신접종 시기 조정, 부분살처분 목장의 NSP검사 방법 개선해 줄 것을 협회에 건의했으며 희망젖소 나눔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윤중 지회장(발안축산계장) 후임으로 이건섭 파주축산계장이 신임 서울우유연합지회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