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길 조합장이 서순식 농가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오정길 조합장, 서순식 조합원, 박정오 호남본부장, 뒤 왼쪽 노지현 이사, 서효신 이사.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지난달 2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찾아가 격려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다.
오정길 조합장과 박정오 호남본부장은 전기화재로 인해 육계 사육 중 2만6천수가 폐사 손실액 1억1천700만원의 피해를 입은 전남 영암소재 서순식 농가를 방문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장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아픔이지만 빠른 시일에 재기해 양계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