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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판매업 HACCP 간담회

기준원, 대형마트 등 유통관계자에 정책 설명

기자  2011.06.07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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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 25일 농림수산식품부·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공동으로 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업 HACCP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 유통의 최종단계인 식육판매업의 HACCP적용 등 위생관리 시스템의 정착으로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육판매업계의 선두그룹인 백화점과 대형 유통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관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HACCP 정책 소개 및 다양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대백화점 식품위생연구소 조선경 소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식육판매업 HACCP 적용으로 매출증대, 직원의 위생인식 향상 및 부적합품의 감소 등의 다양한 도입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