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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체중 증량 논의 본격화

양돈연구회, 내달 13일 양돈포럼서 집중 조명

이일호 기자  2011.06.13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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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출하 체중 증량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내달 13일 ‘출하체중 증대를 통한 국내산 돈육 공급 증대 방안’을 주제로 제10회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키로 하고 양돈업계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철영 교수의 ‘돼지 체중을 크게 키우자’는 주제발표와 함께 △돼지 출하체중별 장단점 분석 자료 소개(부경양돈조합 서종태 팀장) △돼지 출하체중 증대를 위한 등급 제도 개선 방안(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팀장) △출하체중 증대에 대한 육가공업계의 의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박병철 회장) 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양돈협회 지난달 31일 돼지 체중을 5% 늘려 출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