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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축 2개월 연속 감소

평가원, 5월 87만1천두 등급판정…전월 比 3.7%↓

이일호 기자  2011.06.13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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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도축두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등급판정실적은 지난 5월 87만1천362두로 전년동월 대비 25.2%가 감소했다.
이는 전월보다도 3.7%가 줄어든 것으로 돼지도축두수는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질등급 판정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크게 증가해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6.1%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등급의 경우 육질등급 판정이래 처음으로 3%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퇘지 판정비율은 49.4%로 여전히 50%를 밑돌고 있어 암퇘지의 후보돈 활용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