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심사의 올바른 이해로 개량사업을 활성화하고, 효율성 증진을 위한 한우개량기술교육이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 동안 강원도 속초양양축협에서 전국의 공무원과 농,축협 및 인공수정사 등 관련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회로 구분, 2박3일간 일정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산업 현황과 개량방향 ▲한우브랜드 성공전략 ▲선형심사 현장실습 ▲한우 전 개체 유전능력 평가를 위한 방안 ▲씨수소 선발과 정액공급 체계 ▲친환경 축산과 가축질병 ▲가축방역 및 축산선진화 방안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한우개량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회차는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경기, 경북, 경남, 제주, 광역시 이다. 2회차는 14일부터 16일까지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이 대상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