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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협 중지 모아 농식품부에 정책 건의

축발협, 세제 개선 등 조합장회의서 채택한 9개 사항 전달

신정훈 기자  2011.08.04 1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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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나상옥 회장이 권찬호 축산정책관에게 전국축협 조합장을 대표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 나상옥 회장, 권찬호 축산정책관, 조상균 서울축협운영협의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기획부장.
전국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축산정책과 관련해 9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전국축산발전협의회 나상옥 회장(전남회장, 목포무안신안축협장)과 서응원 감사(경인회장, 남양주축협장), 조상균 서울축협운영협의회장(한국양봉조합장)은 농식품부를 방문해 권찬호 축산정책관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일선축협 조합장 대표들이 농식품부에 전달한 건의사항은 지난달 1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에서 채택된 것이다.
건의문에는 ▲축산발전기금 재원 확충 ▲축산소득에 대한 비과세 범위 확대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사료원료 세제 지원 ▲축산용 전기요금 적용기준 변경 ▲가축시장 개설과 관리권 현행 유지 ▲저능력 가임암소 감축을 위한 지원책 마련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개선 ▲축종별 전업 가족농 육성 지원 ▲자급 조사료 생산 유통기반 확충 지원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