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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업계, 9월부터 수납 중단키로

자조금 대행 수수료 7%로 인상 미반영 시

김은희 기자  2011.08.08 1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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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도축업계는 축산자조금 수납대행 수수료 7%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9월 1일부터 자조금 수납 업무를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축산자조금 수납기관에 대한 수수료 7%안을 축산자조금(한우, 양돈) 관리위원회에 요청하고, 8월 31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9월 1일부터 수납업무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현재 자조금 수납기관 수수료 5%를 7%로 2% 포인트 올려줄 것을 한우, 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요구한 상태이다.
한편, 소비자단체 HACCP 점검과 관련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공개하지 말아 줄 것을 소비자단체에 공식적으로 요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