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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품평회 경매행사 확대

낙농경영인회, 우수등록우 50두 내놓키로

조용환 기자  2011.08.16 0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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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한국낙농경영인회 황병익 회장 등 임원들이 지난 8일 축산회관에서 이사회 참석에 앞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을 방문, 원유가격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1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열리는 경매행사와 낙농기자재전시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는 지난 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품평회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경매행사는 FMD 피해농가 등 경매에 대한 농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이 우수한 등록우 50두 정도를 내놓기로 하고 준비키로 했다.
또 낙농산업의 위축으로 낙농업계가 힘들지만 많은 업체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부스협찬 토록 집행부가 나서기로 했다.
또한 행사기간을 2박3일로 하는 것은 세부행사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적용하고 올해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