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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식 양돈농 MSY 22두 달성 ‘이렇게’

양돈협, 순회세미나…25일까지 7개 지역서

이일호 기자  2011.08.16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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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FMD로 전두수를 살처분 해야 했던 양돈농가. 비록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질병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이들 재입식 농가의 MSY 22두 실현을 뒷받침해 줄 전국 순회 세미나가 16일부터 시작됐다.
대한양돈협회는 강원도 원주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재입식농가 MSY 22두 기반조성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입식 농가의 PRRS, 옴 등 질병청정화 프로그램과 함께 재입식 시 고려사항 및 시설개선, MSY 성적별 추정생산원가 비교, 출하시점 돈가 추정치와 투자비 대비 손익계산 등을 토대로 한 경영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지게 된다.
지역별 세미나 장소와 시간은 △16일 강원도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17일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18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오창) △19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예산) △22일 강원도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23일 양돈협회 이천지부 △25일 경북 안동 농업인 회관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