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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한우영농법인 야유회…“역경 극복 희망 찾자”

■충남=황인성 기자  2011.08.16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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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충남=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승열)은 지난달 26일 예산과 지난 4일 청양군 정산에서 각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야유회<사진>를 열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생산비절감과 육질등급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한우산업을 지켜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지난달 26일 예산 삽교읍 시민체육공원에서 예산지역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야유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우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살려 지혜와 슬기를 모아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지난 4일에는 청양 도림골가든에서 정산지역 회원들이 모여 화합의 사간을 보냈다.
이승렬 대표이사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에서 벗어나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희망을 갖고 한우를 키우기 위해 재충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