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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주서 ‘양봉인의 날’ 행사

양봉협 충남도지회, 지부장 회의서 행사준비 점검

■청양=황인성 기자  2011.08.31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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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청양=황인성 기자]
 
제37회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가 대한양봉협회 충남도지회와 공주시지부 주최로 10월 12·13일 이틀간 공주시 금강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열린다. 양봉협회 충남도지회는 지난달 26일 도지회 사무실에서 노영근 지회장과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사진>를 갖고 이번 행사에 최대한 많은 양봉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양봉인의 결집과 저력을 보여주고 양봉산업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양봉협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충남도·공주시·농협중앙회·한국양봉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양봉인의 날 행사는 12일 오후 7시 금강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첫날 오후 7시 금강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양봉인 및 지역주민의 노래자랑이 열린다. 둘째 날인 13일 오전 10시에는 금강둔치공원에서 4천여 명의 양봉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인의 날 기념행사가 있으며 팔씨름, 공굴리기, 발목 묶어 이어달리기, 200m계주 등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공주문예회관에서 13일 오후 1시30부터 양봉산업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각계 전문가가 나와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양봉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