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낙농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10월 7일 개최키로 했다.
올해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는 낙농경영부문에 (주)강성원우유 강성원 회장을 비롯해 유가공부문은 (주)에버그린패키징코리아 이한동 대표, 낙농과학기술부문에는 영남대 조석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낙농경영부문 공로상을 신설하여 수상자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낙농대상’은 낙농진흥회가 국내 낙농유업분야 산업발전과 제도개선 및 소비증진 등에 이바지한 업계 인사를 선정·시상함으로서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할 미래지표로 삼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IDF낙농대상의 한국 후보자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