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 등 마련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오는 22~23일 양일에 걸쳐 대구시 북구 소재 EXCO 5층 오디토리움에서 ‘2011 전국양계인대회(양계산업 비전선포식)’를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 주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계산업이 처한 국내외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계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일체감 형성과 더불어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강소농(强小農)’, 박해완 벤처농업대학교수가 ‘농업을 선도하는 신지식인 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양계산물 소비촉진행사와 양계사진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전시해 양계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2011 전국양계인대회’에서는 양계가족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로 전국의 양계농가, 양계관련인 및 대구시민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