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한나라, 경기 안성·사진)이 지난 16일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김학용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해피엔딩을 위하여’란 부제의 이 책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현재 하는 일을 좋아하면 꿈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글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꿈을 꾸면 이룰 수 있다며 긍정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김 의원은 1961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숭두리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9살 때 고향인 공도읍 신두리에 있는 한독목장(현재는 안성 팜랜드)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을 먼발치로 본 후 정치가의 꿈을 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후 학창시절을 거쳐 1988년 이해구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하면서 현재의 김 의원으로 우뚝서게 됐다.
김 의원은 불신과 비판이 난무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훈훈한 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따뜻한 정치를 지향하면서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이 책에 적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