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농장 ‘공공의 적’ PRRS 컨트롤 하려면…

베링거인겔하임 “생독백신 프로그램 적용돼야”

김영길 기자  2011.09.29 11:09:2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은 PRRS를 컨트롤하려면, 목적과 환경에 따라 효과적인 생독백신 프로그램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PRRS 컨트롤시, 우선 “어느 수준까지 컨트롤할 것인가"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확한 실험실 진단을 통해 후보돈부터 비육구간까지 현재의 감염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PRRS 전파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내외부 세부 요인들을 점검하고, 농장 면역관리 도구의 결정과 시행 등 컨트롤 방법을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생독백신이 PRRS 컨트롤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시간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는 수단이라고 소개했다. 백신 프로그램에 따르면, 생독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일령 및 임신기간에 상관없이 농장에 있는 전체 돈군을 일괄접종하고, 4~6주 후에 2차로 다시 전체 돈군 일괄 접종을 실시한다.
2차 일괄접종(기초 접종)이 끝난 농장에서는 ‘유지’ 백신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자돈에 지속적으로 백신접종하는 농장의 경우, 4개월 간격으로 전 모돈군을 일괄 접종한다. 자돈에 백신을 하지 않는 경우, 3개월 간격으로 전 모돈군에 일괄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