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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자세로 업무추진을”

종개협, 화성서 임직원·대의원 수련회 개최

조용환 기자  2011.10.04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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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이번 수련회는 너무 즐겁고 유익해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겁니다.”
이 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화성시 동탄면 소재 청려수련원에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임직원 및 대의원 수련회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이날 특강에 나선 SM경영센타 이경철 교수는 특강을 통해 “아침에 기상을 할 때의 자세와 정신은 하루는 물론 일생을, 더 나아가 민족의 삶을 좌우한다”고 전제하고 “역사가 300년에 불과한 미국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를 세계의 권위있는 심리학자와 경영학자 등이 분석한 결과, 아침에 일어나 굿모닝으로 인사하는 자세가 정신과 근육을 움직이는 시간을 빠르고 경쾌하게 열어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그구’ 하면서 기지개를 펴거나 심지어 ‘어이쿠 죽겠다’ 라며 너무 어둡게 아침을 여니만큼 활동에 나서기 시작할 정신과 근육의 시간은 57분으로 미국 24분에 비해 길어서 부상자가 많아 정형외과병원이 많은 것도 그 이유”라고 이경철 교수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종축개량협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사회를 열고 직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직제규정에 맞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4급 직무대리 팀장 3개 부서를 3급 팀장으로 조정토록 직제규정을 일부 개정했다.